윤 총장이 검사장들과 추 장관 지휘 수용 등을 논의합니다.
추미애(왼쪽)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대검찰청이 오늘로 예정됐던 '검언유착' 의혹에 대한 수사자문단을 소집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제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의견을 일부 수용한 것인데요.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 지검장 회의와 고검장 회의를 잇따라 열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장관의 지휘권 발동이 적절한지, 어떻게 입장을 정리할지 등을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 결과에 따라 추 장관과 윤 총장 간의 갈등이 재점화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더읽기 윤석열, 3일 검사장 회의 연다…추미애 지휘 수용 등 논의 [출처: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윤석열, 검사장들과 추미애 지휘 수용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