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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QM3 올해까지 1만8000대 판매 예상"

기자명 : 시사주간지… 입력시간 : 2016-01-03 (일) 04:03


박동훈 르노삼성차 부사장은 지난해 출시된 QM3의 12월까지 예상판매 대수가 1만8000대라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이날 서울 강남역의 한 카페에서 열린 'QM3 론칭 1주년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지난해 12월 사전계약 7분 만에 1000대 완판을 시작으로 1년간 1만6000대 이상 팔았다"면서 "이달까지 1만8000대 정도로 마감할 것으로 예측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애초 사업계획으로 8000대를 목표로 삼고 시작했는데 수입차 최초 연간 판매 물량이 1만대를 돌파해 수입차로 따진다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판매 대수"라고 설명했다.
QM3 성공 요인에 대해서는 ▲디젤 ▲유니크 보디 타입 디자인 ▲18.5㎞/ℓ에 달하는 연비 ▲A/S 서비스 ▲독창적 사양들 ▲'펀투 드라이브'(운전의 즐거움), 안전도(유로NCAP 5 스타) 등을 꼽았다.

박 부사장은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에서 디젤과 수입차, 연비라는 3가지에 화두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QM3는 세 가지를 다 만족한 차량"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또 "우리나라 자동차 시장은 현대차가 만들어놓은 놀이터에 다른 회사들이 들어와서 플레이하고 있는 모양새"라면서 "차츰차츰 우리 나름대로 영역을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QM3를 원활히 공급해 대기시간을 대폭 축소했다"면서 "내년에는 충분한 물량 계획을 갖고 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기다려야 하는 일은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형세단 SM5 판매가 주춤한 데 대해서는 "우리가 SM5의 판매가 줄었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은 LPG를 소나타가 독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LPG를 제외하고 휘발유 시장에선 SM5가 자기 자리를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은 "지금 현재로써는 QM3 현지화가 논의되고 있지 않다"면서 "QM3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차량이다. 현지화를 고려하지만, 아직 결정을 보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말까지 르노삼성의 전체 판매량에 대해서는 "지난해 대비 내수시장 30% 증가했고 내수와 수출을 합쳐서 25%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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