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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황구 쎈타 정봉수 쎈타장

기자명 : 배상현 입력시간 : 2015-12-14 (월)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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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 진돗개 황구센타 (정봉수 대표) 를 방문 하여 대한민국 진돗개 에 대한 유래를 들어 보았다

 

전라남도 진도군 일대에서 기르는 우리 나라 특산의 개 품종. 천연기념물 제53. 동남아시아계의 중형종에 속하는 품종의 하나로 신견이라 한다. 성격이 대담하고 후각과 청각이 예민하여 사냥에 적합하며, 충직하고 영리하다.

 

몽골에서 제주도 목장을 지키기 위해 들여온 설...

확실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석기시대의 사람들이 기르던 개의 후예라고 할 수 있는 개 중에서 나온 동남아시아계의 중간형에 속하는 품종이다. 정봉수 쎈타장은 그 기원에 대해서는 중국 남송(南宋)의 무역선에 의해 유입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1270년 삼별초의 항쟁이 일어났을 때 몽골에서 제주도 목장의 군용 말을 지키기 위해 들여왔다는 설이 유력하다 고 한다. 대륙과 격리된 채 비교적 순수한 형질을 그대로 보존하여 오늘의 진돗개가 되었다고 한다.

 

키는 수컷이 50~55이고 암컷은 4550이며, 머리와 얼굴은 정면에서 보아 8각형을나타내며 야무진 턱에 전체적인 인상은 온순하면서도 예민하고. 털빛깔과 무늬에 따라 황구, 백구, 재구, 호구, 네눈박이 다섯 종류로 구분된다.

눈은 붉고 둥근듯하며 눈꼬리는 약간 치켜올라가 귀밑 선상에 맞아야 한다. 귀는 앞으로 약간 경사져 곧게 선다. 목은 굵어서 힘이 있고 다부지게 보인다. 등은 좌골뼈에서 부터 약간의 곡선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등털은 중장모로써 힘이 있어 낚싯바늘이나 가시와 같다. 다리는 강건하고 앞다리와 뒷다리는 모두 자연스럽게 똑바로 곧게 선다. 꼬리는 항문에서부터 수직으로 위쪽으로 7~8이상 올라갔다가 좌나우로 똑바로 말리거나 서거나 한다. 꼬리의 길이는 비절에 다을 정도가 알맞고, 꼬리털은 바깥쪽으로 쭉 뻗은 부채형이 바람직하다.

 

1년에 두 번 새끼를 낳으며, 교미한 지 6063일이 지나면 3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1938년에는 약 4,000마리의 진돗개가 있었던 것으로 추산되고, 1965년에는 약 7,000마리까지 늘어났다가, 1969년에는 3,042마리로 급격히 감소되었다.

 

또한 임진왜란 때에는 진도의 개 모두가 일제히 한 방향을 향하여 짖으며 심상치 않은 태도를 보였는데, 다음날 수많은 왜군의 배들이 그 방향에서 나타났다는 이야기가 전하여지는 등, 진돗개에 관한 많은 전설이 전하여져 오고 있어 신견(神犬)이라고도 하였다.

 

1938년 일본인 모리 다메조[森爲三]가 체구·체고·체모에 대해 관찰하여 한국 특유의 양축동물이라고 하였다. 2005년 국견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6개월령 이상 성견(成犬) 사육 호수는 7만 가구 에 이르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1967년 제정된 한국진돗개보존육성법문화재관리법에 의하여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 1968년 한국진도견보육협동조합이 발족하여, 진돗개의 외부반출과 혼혈방지 등 잡종도태에 힘써 우수한 혈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진돗개 의 품종을 만들기 위해 F1~F2 개량을위해 노력 해야 한다고 진돗개 황구 쎈타 정봉수 쎈타장 은 피력했다

 

김대중 대통령 북한 방문시 평화와 통일 이 기증

 

2000612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북한 방문 시 '우무종 연구소'에서 기증한 평화·통일이라는 진돗개를 북한에 전달 하였으며. 현재는 문화재관리법과 한국진돗개보호육성법(1967116일 공포)에 따라 보호 육성되고 있다. 1995년에는 국제보호육성동물로 공인 지정되었고 19972차로 개정해 관리되고 있다

 

진돗개 의 특징

정봉수 대표는 진돗개 에 대한 특징은

성격이 대담하고 후각과 청각이 아주 예민하여 사냥에 적합하며 쥐사냥도 잘한다. 또한, 충직하고 영리하며 귀소본능이 뛰어나 애완용이나 집지키기에도 적합한 개이다.

생김새의 특징으로 겉털은 강하고 윤택하며, 얼굴에는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고 꼬리의 털은 약간 길며, 털색은 황색 또는 백색이다. 키는 수컷은 5055, 암컷은 4550이며, 머리와 얼굴은 정면에서 보아 8각형을 나타내며, 야무진 턱에 전체적인 인상은 온순하면서도 예민하다.

 

귀는 3각형으로 약간 앞으로 숙여져 있으며 소리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눈은 3각형이고 눈알은 짙은 황색이나 회색을 띤다.

 

코는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며 담홍색을 띤 것도 있다. 등은 튼튼하고 직선이며 어깨뼈에서부터 약간 경사를 이루고 가슴이 매우 발달하여 깊이 패어지고, 어깨는 튼튼하며 경쾌하고 배는 긴장되어 늘어지지 않는다. 앞다리는 견고하여 직선이고, 뒷다리는 뒤쪽으로 힘있게 버티고 있다. 꼬리는 생후 3개월 후부터 힘있게 말리기 시작한다.

 

 

1982년 현재 진도에서(조사자료) 9,105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 중 혈통견이 1,770마리이고, 황색형은 5,087마리, 백색형이 3,947마리이다.

 

그러나 그동안 품종의 고정과 보존이 불완전하며, 혼모견의 도태, 우량혈통견의 음성적인 반출, 질병이나 영양부족으로 인한 번식장애, 진도군민의 생산의욕 감퇴 등 많은 문제를 지니고 있으나 고유 혈통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존하기 위해 1967116일 한국 진돗개 보호 육성 법을 재정하여 19691281차 개정 하였으며 이 현 실정에 부합되고 명실 상부한 세계적인 명견으로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19978222차로 개정 되어 현재 국가적인 차원에서보호관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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